미운우리새끼 특전사 출신 박군의 한잔해의 매력을 보다

미운우리새끼 특전사 출신 박군의 한잔해의 매력을 보다

출처 : 박군 프로필 사진

이름 : 박군         본명 : 박준우

 

출생일 : 1986.03.09 (34세)

 

출생 : 강원도 속초

 

학력 : 고등학교 졸

 

데뷔 : 2019년 싱글 [한잔해]

 

간만에 미운오리새끼를 보다가 참 멋진 청년이 있어서 알아보았다.

 

트롯신이 떳다2에서 화제의 인물이었던 박군.

 

"특전사로 15년간 직업군인을 하다가, 노래가 하고 싶어 30억 연금을 포기하고 전역했다."

 

첫 소개 멘트부터 멋졌다.

 

미우새에서의 내용은 첫 독립을 앞둔 박군이 이상민과 오만석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시작된듯 하다

 

보증금 500에 월세 30 정도를 생각중이라며 군생활하며 번 돈 대부분을 어머니의 병원비와 그로 인해

 

생긴 빚을 갚는 데 썻다고 말한다.

 

박군의 어머니는 박군이 15살에 암 말기 선고를 받으셨고 그 후 박군이 중국집에서 설거지나 배달 아르바이트 등을

 

하여 어릴때부터 돈을 벌었다고 한다. 

 

박군은 경제적인 문제로 대학진학을 대신해 직업 군인의 길을 택해 특전사 부사관으로 임관했었다.

 

그러다 박군의 어머니는 박군이 군에 있던중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셨고 모든것이 힘들었던 박군은

 

노래로 다시 살아갈 희망을 꿈꾸며 15년간의 군생활을 마무리하고 트로트를 부르기 시작했다.

 

미우새에서의 박군을 바라보며 어찌 저렇게 멋지고 긍정적인 청년이 있는가 하며 놀랐고

 

한편으로는 왜 이렇게 멋진 청년들은 큰 시련들을 겪는 것일까 하는 마음도 들었다.

 

돈과 명예 자신의 안정적인 길을 선택 할 수 있었음에도 희망과 꿈을 쫓아 트로트에 데뷔하며

 

사람들에게도 희망의 노래를 하고 싶다는 박군을 응원한다.